5개월 간 나는 무엇을 했는가,
올해, 5월 드디어 꼭 하고 싶었던 글또 7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요약하자면, 글또 활동 기수로서의 저는 아주 나태했다고 생각듭니다. 많은 글들을 블로그에 올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비록, 블로그에는 5개월 간의 저의 timestamp들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개인적인 성장에 있어서는 글또를 시작할 때의 다짐을 통해서 꽤 단단한 성장을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부푼 마음을 가지고 시작했을 때의 다짐이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지내왔는지 돌아보겠습니다. (시작했을 때의 다짐 글)
시작하며,
먼저 작성했던 글인 포지션이라는 틀에서 벗어나기 에도 적었듯이 데이터 관련 포지션이 해가 바뀔 수로 세분화가 되어 새로운 직군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직군명으로 인해 제 자신의 업무적 boundary가 생기는 것을 피하고자 동료들이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사람 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살고 있습니다.